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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부동산 매물 바로가기

과거에는 집이나 상가를 알아보려면 직접 해당지역을 방문해서 살고싶은 집이나 운영하고 싶은 가게를 찾고 근처에 있는 부동산에 가서 알아보고 계약을 하곤 했는데 인터넷이 발달한 이후부터 온라인에 대한 수요가 꾸준하게 늘어났고 이에 따라 온라인 부동산이라고 할 수 있는 부동산114 닥터아파트 등이 우후죽순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네이버가 포털로 입지를 다진 후에 부동산도 네이버 부동산으로 묶어서 서비스를 하게 되었고 이제는 네이버 부동산에 들어가면 왠만한 매물은 모두 볼 수 있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그러면 오늘은 네이버 부동산으로 매물을 어떻게 보는지 하나하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네이버 부동산 접속하기(모바일, 스마트폰)

일단 네이버 부동산에 들어가야 하는데요. PC로 접속해도 되지만 많이 사용하시는 스마트폰으로 해보겠습니다. 스마트폰 네이버부동산 바로가기를 누르면 스마트폰에서 네이버 창이 열리게 됩니다.

 

지도로 매물찾기도 보이고 "매물유형으로 찾기"도 보이네요. 오늘은 "아파트"를 눌러보겠습니다. 누르면 지도가 나오는데 이 지도는 손가락 두개로 확대, 축소 되고 지도를 손가락으로 잡고 끌면 이동도 자유롭게 됩니다. 

 

 

방화역 근처로 이동해 보겠습니다. 가운데 방화역이 오도록 지도를 이동했으면 빨간 화살표로 가리킨 "방화5단지 아파트"를 눌러봅니다. 그럼 밑에 방화5단지가 나오고 매매가와 전세가의 범위가 나오게됩니다. 여기서 밑에 있는 "전세"옆에 있는 숫자(이 단지에서 나와있는 전세매물의 수)를 누릅니다.

 

방화5단지에 있는 전세 매물들이 쭉 나오는데요.  방화5단지 502동은 공급이 52.96제곱미터에 전용면적이 39.6제곱미터이고 13층짜리 아파트의 12층이며 남향에 초역세권 그리고 특올수리(리모델링을 최근에 했다는 뜻)에 샷시배관까지 다 했다는 뜻이네요. 로얄층이고 즉시입주가라고 써있는 것을 보니 현재 비어있다는 뜻입니다. 전세 2억4천이구요.

 

위의 오른쪽에 있는 501동의 1억9500짜리 전세는 방금 본것보다 더 면적은 줄었네요. 전용면적이 33.18제곱미터(거의 원룸입니다.)이고 남동향 중간층에 리모델링을 최근에 했군요. 13층 짜리 아파트에 6층입니다. 

 

그러면 보고 싶은 것을 골라서 터치를 해줍니다. 여기서는 2억4천만원짜리 전용면적 39.6제곱미터를 눌러보겠습니다.

리스트에서 볼 때보다 정보가 좀더 상세하게 나오게 됩니다. 우선 전세가는 2억4천이고 전세시세평균은 2억이군요. 하지만 2021년 전반기 현재 집값이 매매와 전세가 하루가 다르게 오르니까 시세평균은 조금 동떨어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관리비는 6만원(이것은 공용관리비만 써놓는 경우가 많습니다.)이고 전철역까지 4분 써있는데 이것은 도보로 4분이라는 뜻입니다. 좀더 화면을 내려보면 매매가 대비 전세가가 40~44%라는 것을 알 수 있고요.(이것이 80%까지 된 집들만 골라서 사는 투자가 갭투자라고 했었지요. 지금은 많이 없어졌지요). 2021년 1월기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는 2층과 5층 이 보이네요. 여기서 더보기를 누르면 과거 실거래가를 쭉~볼 수 있습니다. 

그 밑에는 매물정보에 평면도가 나오는데요. 이것은 클릭하면 조금 더 크게 볼 수 있습니다. 클릭을 해보겠습니다.

 

현관으로 들어가면 바로 오른쪽에 작은방이 있고, 한 두발자국 더 가면 화장실이 있고 정면에는 큰방이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가구가 들어갈 수 있을지 궁금할텐데요. 매물정보에서 밑에 평면도와 측면도 그리고 넓이가 나온 그림이 있습니다. 여기서 맨 오른쪽에 있는 넓이가 나온 평면도를 눌러봅니다.

 

눌러보면 아래처럼 발코니, 거실/침실 17.52 이런식으로 넓이가 나와서 어느정도 가늠해볼 수 있습니다.

작은방 같은 경우는 넓이가 8.26제곱미터에 정사각형에 가까우므로 8.26에 루트를 씌우면 2.87정도 나옵니다. 즉 가로세로가 2미터 80센티정도임을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좀 더 화면을 내려보면 지금까지 나오지 않았던 정보가 나오는데요. 총주차대수가 522대이며 세대당 0.38대라고 나옵니다. 이정도면 주차가 매우 힘들 수 있다는 점을 예상 해볼 수 있습니다. 0.38대면 야간에는 주차할 곳이 없어서 아파트 주변에 적당한 곳을 찾아서 주차해야 하는 정도의 주차장 수입니다. 지어진날은 94년8월이므로 27년정도 된 아파트라고 알 수 있습니다. 난방은 지역난방이군요.(개별 난방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더 내려보면 배정학교가 나오고 관리비에 대한 내용이 나오게 됩니다.  관리비는 연평균 11만8천원정도 나오고 겨울에는 난방을 하면서 15만7천원정도가 평균적으로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세 2억4천만원에 대한 중개 보수는 최대 72만원에 부가세별도니까 79만2천원정도 예상됩니다. 

 

 

밑에는 이 아파트 전세를 직접 네이버 부동산에 올린 공인중개사사무소가 나옵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여기에 직접 올린 즉 담당자가 아닐 경우에는 문의할 것이 있을 경우 한다리 건너서 문의하기 때문에 불편한일이 생길 수 있으므로 가급적 보고 싶은 아파트의 담당 공인중개사한테 전화하는 것이 편합니다. 대부분 눌러보면 핸드폰 번호까지 있기 때문에 늦은 시간이나 너무 이른 시간이 아니라면 거의 언제든 집을 볼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네이버 부동산 매물 보는법과 매물을 보고 싶으면 누구에게 전화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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